금악초, ‘제주를 알자.’ 보·물·섬 체험학습 운영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지난 12일 학년군별로 제주문화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보·물·섬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제주의 숲을 주제로 한라산 둘레길 4구간(동백길)을 걸으며 해설사 선생님으로부터 한라산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공부를 하였고 물티슈로 애벌레 만들기 등의 생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4학년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역사를 주제로 현장학습을 전개하였다. 탐라의 탄생 신화가 깃들여 있는 삼성혈을 방문하여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가 솟아난 구멍도 직접 살펴보며 삼성신화에 대한 공부도 하였다. 다음으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도의 지리·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육지와는 다른 문화유적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고려말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주도 최고의 행정기구였던 ‘제주목관아’를 방문하며 이형상 목사의 ‘탐라순력도’를 통해 조선시대 제주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5-6학년 학생들은 ‘제주바다, 환경사랑’을 주제로 1교시에는 교실에서 ‘제주 클린 보이즈 클럽’ 정연철 대표님과 비치클린활동의 뜻과 내용에 대한 공부를 하고나서 2교시에는 직접 중문색달해수욕장을 찾아 비치클린활동을 하며, 실천하는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보·물·섬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제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환경보전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으며 육지 지역과는 다른 문화와 삶을 살아온 조상들의 흔적들을 살펴보며 제주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