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실내체육관 운동환경 개선위한 단계별 사업 추진
실내체육관 28개소 대상 조명환경, 편의시설 등 실태조사 후 노후화 시설 우선 개선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실내체육관 이용자의 운동환경 개선을 위해 조명환경 개선사업, 편의시설 개보수 등 단계별로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절감 및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1단계 사업 추진]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실내체육관의 에너지 절감과 조명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된 고정식 메탈램프를 자동승강식 발광 다이오드(LED)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다.
제주복합체육관을 비롯하여 다수의 실내체육관이 고정식 메탈램프를 조명등기구로 이용중인데 해당 설비는 낮은 광효율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수리시 고소작업의 위험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제주도는 제주복합체육관의 조명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공공실내체육관 28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를 거쳐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연수 10년 이상 시설 우선 선정, 2단계 개·보수 사업 추진]
2단계 사업으로는 노후화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도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편의시설을 중점으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공공체육시설 중 사용연수가 10년이상된 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이용자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후, 이용자 요구조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명환경과 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시설물의 단순 보수보강과 달리 설비교체 등 과다예산이 소요될 수 있어, 연차별 개·보수 사업량, 소요예산 산출 등 중기 로드맵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조명환경 개선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뿐아니라, 이용자의 수요에 맞는 편의시설로 개선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