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3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106명 배치"

2023-04-12     김영봉

 

보건복지부는 2023년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1106명이 지난 10일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복무는 중앙직무교육을 받는 것이다.

중앙직무교육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말한다. 신규 공보의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법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활용, 감염병 역학조사,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 교육을 이수한 공보의 1106명은 지방자치단체에 1050명, 중앙기관에 56명을 배치한다.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해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4월 14일에 각 시·도와 교정시설 및 국립병원 등 중앙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총 3360명이 보건소 및 보건지소(86.2%), 국공립병원(5.8%),교정시설(2.8%) 등에 근무 중이다.

신규 편입된 공보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450명, 치과 249명, 한의과 407명 등 총 1106명이다. 올해 3년차 복무 만료자 1290명 대비 올해 신규 공보의는 총 184명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의과가 279명 감소했다. 치과 및 한의과는 각각 48명, 47명이 증가했다.

복지부는 "올해 신규 편입된 의과 공보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보의를 농어촌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