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 일생의례 주제로 전통한복 10종 선보여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통한복 전시, 창경궁 통명전 전시기간:4.7.~4.23.

2023-04-06     김상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와 함께 전통한복의 가치 확산 및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시를 창경궁 내 통명전에서 오는 7일(금)부터 23일(일)까지 개최한다.

‘일생의례’는 한 사람이 태어나 평생 겪는 삶의 중요한 고비마다 그 변화를 잘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를 갖추는 의식을 말한다. 한복 디자이너 김인자, 유현화, 이춘섭, 이혜순, 조은아 5인이 참여하였으며, 전시품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이 개발한 한복 원단을 활용하여 제작했다. 전시는 어른이 되는 순간을 기념하는 관례·계례, 짝을 만나는 혼례, 장수를 축하하는 수연례, 조상을 기억하는 제례복 등 관련 일생의례 전통한복 10종을 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관례계례(이혜순)/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수연례(이춘섭)/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혼례(조은아)/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이번 창경궁 통명전에서 진행될 전통한복 전시 관람은 창경궁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본 전시는 지난 1월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전통한복 일생의례’의 두 번째 전시로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복을 비롯한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혼례(유현화)/사진=한국공예다지안문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