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

5월 12일까지 지방도 교량 136개소 점검

2023-04-05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제주도는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위험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을 보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상반기 정기점검 대상 지방도 교량은 2종시설 교량 6개, 3종시설 교량 73개, 일반교량 57개다.

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 6개소와 3종 시설물(20m 이상 교량 중 10년 이상 경과된 교량) 73개소는 민간전문기관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일반교량 57개소는 자체 점검을 통해 5월 12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구조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주변 위해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요소 확인 등 교량 및 주변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 중 보수가 가능할 경우 즉시 보수하고, 보수가 어려울 때는 보수계획을 수립한 후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교량구조물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 해빙기 등에 수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2종 시설물은 2년에 1회 정밀점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 정밀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점검.

또한, 이와 별도로 올해 보수가 필요한 26개 교량을 대상으로 보수를 시행해 교량구조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앞으로도 교량시설물 정기 점검 및 보수 등 철저한 유지관리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도시 제주 실현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