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분야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2023-04-05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종합 부문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소외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녹지를 가꿔 녹색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을 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산림청 산하기관(준 정부기관)임.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 나눔길 조성분야에서 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도는 2022년도에 공모에 선정된 나눔숲 2개소, 나눔길 1개소* 조성 사업 전반에서 행정시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대상지 선정, 심사자료 작성, 현장 모니터링 등을 바탕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나눔숲 : 제주시 세화요양원, 서귀포시 서귀포사랑원

     나눔길 : 서귀포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

나눔길 조성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 무장애나눔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취약층의 이용이 어렵던 무장애   나눔길 노선을 연장해 탐방객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보다 나은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사업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이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30개소에 64억 원(도비 제외)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 등에 녹색나눔숲,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올해는 녹색자금 11억 원을 투입해 나눔숲 1개소, 나눔길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 나눔숲 : 서귀포시 자광원, 나눔길: 서귀포시 치유의 숲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