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읍,면,동 생활인구 유치시설 확대로 워케이션 경쟁력 높인다

4월 6일까지 ‘2023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

2023-03-22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인구* 유치시설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인구유치분야)’ 공모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실시한다.

  * 생활인구 :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뜻하며, 주민등록법에 따른 거주자 외에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등을 목적으로 체류하는 사람을 포함한 개념

사업내용은 읍면동 내 유휴시설을 워케이션 빌리지, 스타트업 빌리지, 청년 빌리지 등 생활인구 유치시설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보유한 행정시 및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소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2년간은 제주지역균형발전센터에서 운영 지원한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와 분산근무 확대로 워케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의 청정 생태환경 등 국내‧외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워케이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생활인구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30대의 제주도 재방문율이 82.1%로 높은 만큼 워케이션, 청년빌리지 등 생활인구 유치 인프라를 구축해 젊은 세대와 기업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도청 15분도시과(064-710-4762)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민선8기 이후 제주도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생활인구유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이번 공모에 행정시 및 읍면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