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 입학 및 개학 맞이 아침 등굣길 환영 행사 실시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지난 2일에서 3일에 2023학년도 입학 및 새 학년의 개학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환영하기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아침 등굣길 환영 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침 등굣길 환영 행사’에서는 아침 등굣길에 학생자치회 임원 17명이 모두 나와 구호를 직접 정하여 첫째 날은 제주어 인사인 "혼저옵서예~ 과자 받앙 갑서예!”, 표준어 인사인 "환영합니다~ 과자 받아 가세요!”를, 둘째 날은 “혼저옵서예~ 좋은 하루 보냅서개!”,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를 각각 정문과 후문, 새롭게 마련된 건물 옆 안전한 등굣길에서 큰 목소리로 반갑게 인사하며 전교생을 맞이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포장한 800묶음이 넘는 간식을 신입생 및 재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교육 가족에게 직접 따스한 인사와 함께 나누어주었다.
학생자치회의 아침 환영 인사와 함께 간식을 받은 728명의 전교생 중 신입생 김OO 학생은 "입학이 너무 긴장되었는데 학생자치회 선배들이 따뜻한 인사로 맞아주어 긴장을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신입생 문OO 학생은 "선배들이 친절하게 환영 인사하며 간식을 주어 배려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이야기하였다. 또 2학년 홍OO 학생은 "서로 제주어로 밝게 인사하며 새 학기의 긴장을 풀고 더욱 재밌게 등교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었다.
학교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아침 등굣길에서 제주어를 사용한 밝은 인사로 시작하여 제주어 교육을 더욱 친밀하게 운영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제주동중학교 교육 가족 모두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이번 학기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