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여중,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2023학년도 교육과정 첫걸음

2023-02-21     김동필

서귀중앙여중(교장 강연심)은 교육과정 수립주간 2023학년도 첫째 날인 지난 20일부터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회복적 정의와 생활교육’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KARJ)에서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수립 주간인 지난 20일, 21일뿐만 아니라, 개학 이후인 4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회복적 정의와 생활교육 워크숍’에서는 응보적 생활지도의 한계를 인식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문제를 피해자와 공동체성의 회복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지침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간 공동체 써클을 이루어 기존의 생활지도 방식에 대한 성찰 및 학생을 위하는 생활지도의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해당 워크숍을 마친 후 허연수 교사는 "아이들은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는 순간이 바로 가장 사랑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회복적 패러다임으로 보면 사랑스럽지 않은 아이가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중앙여중 교원들은 학생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워크숍으로 2023학년도의 첫 교육 활동을 열어서 뜻깊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