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다양성 편견 요소 모니터링... 공공서비스 감수성 높인다

1,550개 공공기관 웹사이트 속 홍보물 가족다양성 점검 대중매체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실제 개선이 가능한 공공서비스로 확대

2023-02-06     dwbnews4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지난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550개 웹사이트 속 홍보물에 대해 가족다양성 편견 요소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가족다양성 편견 요소 점검은 가족 구성과 형성방식이 다양화되고 있지만, 특정 가족 형태를 당연시하거나 가족 내 역할, 가족 의례와 문화 관련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가족다양성 차별·편견사례  (제공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편견 요소 모니터링은 ’20년 지상파, 케이블 신문 등 미디어 콘텐츠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21년 광역자치단체 웹사이트 홍보물, ‘22년 공공기관 웹사이트 모니터링으로 대상을 달리하여 지속하였다.  

 특히, 점검 대상을 대중매체에서 공공 서비스로 전환하여 편견요인 개선 권고 및 실제 개선이 가능해졌으며, 편견 요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점검 기준을 개발하는 ‘가족다양성 편견 요소 점검지표’를 새롭게 개발하여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이 진행될 수 있게 하였다. 

모니터링은 1,550개 웹사이트 홍보물에 대해 진행하여, 82개 웹사이트(82개 기관)에서 편견 요인이 발견되었으며, 54개 기관(65.85%)이 편견 요인 개선에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올해에도 헌법기관, 교육청 웹사이트 홍보물에 대해 지속해서 가족다양성 편견 요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공론화하여 모든 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