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단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물품 기탁 이어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자율방재단(단장 한성훈)은 지난 2일 성산읍사무소(읍장 현동식)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성훈 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새해를 맞아 성산읍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과장 오정보)는 지난 18일(수),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만원 상당 두루마리 휴지 9개를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물품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부소방서는 작년 1월에도 표선면에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