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2023년 주요 기획공연 프로그램 및 추진방향 공개
'순이삼촌’ 제주공연 및 국내외 우수공연 등 28건 37회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문화예술교육 추진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제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28건 37회의 다양한 기획 및 초청공연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추진 방향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의 완화로 높아진 시민들의 공연예술 관람 등 문화수요를 반영하여 수준 높은 국내외 기획초청공연,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공동기획,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공연, 지역 예술인 중심의 기획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자 한다.
2023년에는 ‘국립남도국악원’, ‘제주대학교’와 협업을 위한 MOU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3월 ‘국립남도국악원 창작극 <섬>’, 5월 ‘제주대학교와 함께하는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2월‘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조직위원회’와의 공동기획으로‘제7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새로운 길>’이 개최될 예정이며, 1월에는‘서귀포관악단’, 4월에는‘서귀포 예술의 전당’과의 공동기획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공동기획 공연도 준비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장애로 인해 공연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를 개최할 예정이다.‘배리어프리’는 자막이나 수어 통역, 음성 해설 등을 통해 공연 관람을 막는 장벽(barrier)을 허물자는 움직임을 말한다.
- 제주도 내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배리어프리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뮤지컬 <캣츠>, 어린이 북 콘서트 <퍼플엘리>,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어린이뮤지컬 <스토니즈>, <태권무 한빛> 등을 개최하여 어린이․청소년․가족을 위한 공연도 개최한다.
3월에는‘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첫 내한 공연, 5월에는 SBS‘싱포골드’에 출연하였던 쇼콰이어‘하모나이즈’등 국내외 우수 예술단체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제주지역 예술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기획공연도 계획 중이다.
특히, 4월에는 제주 4․3을 주제로 제작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22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통해 전국화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예술계와 언론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제주공연을 시작으로 타 지역 공연의 추진으로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을 통해 발레,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문화예술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며 늘어난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2023년 제주아트센터로 오시어 다양한 기획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하였다.
제주아트센터에서 기획한 공연은 지적좌석제로 입장권 예매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문의: 홈페이지 www.jejusi.go.kr/acenter/index.do 공연운영팀(064-728-1509, 8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