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강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조성에‘온 힘’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격차 해소

2022-12-13     유태복 기자
서귀포시는 건강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조성에‘온 힘’을 쏟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암, 치매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서귀포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3개 보건소는 취약계층 건강상태 개선 및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운영,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장애인재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 대응 어르신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강화

‘22년 10월 서귀포시 노령인구는 20.6%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어르신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작년 10월 동부보건소를 시작으로 올해는 서귀포·서부보건소가 공모·선정되어 건강행태에 따른 미션 수행 등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등록 및 비대면 건강관리: 597명, 15,467건

* 혈압ㆍ혈당기, 활동량계 등 건강측정장비 보급: 5종 1,747대

* ‘21년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평가 결과 : 허약평가 개선율 94%, 악력 측정결과 유지율 56%, 신체활동 개선율 82%

코로나19가 완화된 올해 5월부터는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3년동안 계속 하락했던 혈압수치 조절율을 74%(‘19년 71%, ‘20년 70%, ‘21년 69%)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폭염·한파 시 건강관리가 특히 필요한 고령의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3,213명에게 인견이불, 방한조끼 등 재난물품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호물품 택배서비스, 치매안심센터분소 확대 등 세심한 정책 추진

서귀포시는 치매안심센터(3개소) 및 치매안심센터분소(4개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환자관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치매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가생활 제약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찾아가는 이동영화관을 운영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조호물품을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택배서비스 도입으로 치매 환자나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크고 무거운 조호물품을 직접 수령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 치매등록관리 및 조기검진: 2,984명 8,216건, 치매등록관리율: 79%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238명 253백만원, 조호물품 지원: 29,599건, 이동영화관 운영: 8회 520명

장애인 이동불편 해소, 전문 재활 운동 등 보건소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올해 6월부터 장애로 인해 이동 불편함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및 활력증진을 위해 보건소 체력단련실을 일반인에서 장애인 전용으로 전환하여 주 3회 운영하였다.

사전·사후 체지방 및 허리둘레 조사 결과, 유지 및 감소가 93%로 비만개선 효과 증진을 보임에 따라 11월부터는 재활자전거, 메타장비 등 장애인 전용 운동장비를 구축하고 주 5회 확대운영하여 장애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운동을 제공,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 장애인 등록관리 및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1,106명 3,234건

* 장애인 체력단련실 재활 프로그램 운영: 31회 218명

암·백내장·희귀질환자 등 저소득층 의료비 지속적 지원

사망 원인별 사망률 1위인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은 물론 영양제, 장루 등 간호용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달리는 건강 쿠킹 버스를 연계하여 영양실습과 올바른 식생활 정보 공유,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 암ㆍ백내장ㆍ희귀질환자 등 의료비 지원: 5,098건 331백만원

* 재가암 환자 장루ㆍ영양제 등 간호용품 제공: 2,213건

*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 운영: 19회 664명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을 다해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웃는 가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