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년도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3위
재난의료 대응 및 협업 평가 …2019년도 종합훈련대회 1위에 이어 2022년도 3위 기록
2022-12-12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의료인력의 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시상 3위를 기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8일과 9일 이틀간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돼 전국 15개 시도에서 참가했다.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대응을 위한 도상훈련, 술기훈련(텐트 설치, 무선통신망 활용) 등 재난의료 대응 사항을 분야별로 평가했으며, 보건소, 의료기관, 소방 각 분야의 역할과 협업사항 등을 평가했다.
제주도는 제주한라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서 등 유관기관 인력 10명으로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력사항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훈련해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닥터헬기 도입에 따른 지역응급의료체계 변화와 함께 기관별 현장응급의료지원 협력체계 강화로 재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