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역사나들이, 제주 구좌읍 향토문화유산 탐방
2022-12-09 장혜경 기자
사단법인 제주문화역사나들이(이사장 김승욱)에서 제주의 문화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과 동행하여 오는 10일 구좌읍 향토문화유산 탐방에 나선다.
올 한해 제주의 동쪽과 서쪽, 두 번으로 나누어 한진오 작가, 고광민 서민생활사 연구자, 김유정 미술평론가와 함께 하는 신당 기행, 제주 포구 및 갯밭 기행, 돌문화 기행을 여섯 차례 진행한 바 있는 사)제주문화역사나들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좌읍 일원의 문화역사 및 생활사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다시 찾아볼 예정이다.
이번 구좌읍 향토문화유산 탐방 안내 및 해설은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 회장이 맡아 구좌읍의 신당 및 해신제단, 불턱, 갯담, 방어 유적뿐만 아니라 제주 해녀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의도 되새겨볼 계획이다.
또한 사)제주문화역사나들이는 탐방과 더불어 장정애 제주해녀문화보존회 이사장의 ‘해녀 문화의 미래-문화와 환경을 중심으로’라는 특별 강연도 마련하였다. 오후 4시부터 덕천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탐방 참가자 외에도 제주의 해녀 및 해녀 문화에 관심 있는 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좌읍 향토문화유산 탐방은 제주의 문화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제주문화역사나들이(☎ 010-7743-22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