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 ‘제14회 제주장애인생활체육대회 슐런종목 1,2위’
2022-11-14 김동필
성산고등학교(교장:양기봉) 특수학급은 지난 12일에 열린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슐런종목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주대학교 및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슐런종목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되었다. 제주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슐런종목은 2m 길이와 40cm 폭의 원목으로 된 기구에 지름 10cm의 동그란 퍽을 1·2·3·4점의 자리에 넣는 스포츠이다.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의 학생들은 단체전 2팀으로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단체전에서 B팀(김민주, 한진규, 강원준) 1위, A팀(오승철, 양근철, 배종우) 2위를 수상했다.
이번 제주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를 통해 장애학생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매일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대회 준비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기봉 교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도전에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