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고, 제1회 목련 MODEL UN 실시

2022-11-07     김동필

국제화 교과 특성화 학교이자 유네스코 학교인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규필)는 지난 6일, 국제적인 시각에서 지구촌 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1회 목련 모의유엔을 진행하였다.

1, 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 23명이 참여한 목련 모의유엔은 사무국, 의장단, 대사단 등으로 역할을 구성하여 2학기 동안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UN 회원국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세계 문제에 대하여 조사하고, 해당 국가의 입장에서 관련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였다.

제1회 목련 모의유엔은 활동 위원회를 UNHCR(유엔난민기구)로 선정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난민 발생 해결을 위한 범세계적 논의’를 의제로 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국가별 기후 난민 수용 실태, 기후 난민을 위한 정책과 규율 마련, 국가별 인도주의적 난민 수용 방안, 기후 난민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쟁점으로 회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더 나아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들의 사회적 이슈와 범지구적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목련 모의유엔 수석의장은 “앞으로 세계로 나아갈 제주를 위해, 그리고 그 중심에 서게 될 삼성여자고등학교를 위해 봉사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라며 목련 모의유엔을 의미있게 마무리 하였다.

고성혁 교감은 “국제회의의 절차와 규칙을 배우고 실천한다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회의를 진행해준 학생들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목련 모의유엔을 계기로 미시적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발휘하고, 학생 중심의 국제회의 진행 과정을 통해 국제화 사회의 맞는 미래 핵심 역량을 습득하여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