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 우주를 꿈꾸고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느낀 현장학습
2022-11-03 김동필
시흥초등학교(교장 강향옥)는 지난 2일 별빛누리공원과 4,3평화공원에서 5, 6학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별빛누리공원에서는 먼저 4D 영상관에서 삼차원 입체영상을 모션시뮬레이터에 탑승하여 관람하고 천체투영실에서 우주에 대한 영상물과 사계절 별자리를 감상하면서 마치 우주에 와 있고 실제 별을 관측하는 듯한 느낌을 체험했다. 전시실로 이동해서는 태양의 구조를 이해하고 화성탐사 시뮬레이션, 천문퀴즈 풀기, 별자리 촬영, 천체망원경으로 사진을 보는 디지털 망원경, 우주 쓰레기 제거 게임 등의 체험을 했다. 이어 4.3평화공원에서 4.3 전개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여순사건 등 여러 전시물을 관람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주에 대한 신기함을 느끼고 미래의 우주 탐사를 꿈꾸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4.3사건을 보면서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고 이 사건을 디딤돌로 삼아 제주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학교관계자는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꿈이 자라고 또한 제주의 아픔이 어떤 의미인지 평화·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