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사회 박홍서 회장 간호법 반대 1인시위 펼쳐

“간호사만 위한 법 제정, 그 자체로 불합리한 발상... 헌신한 모든 직종 합당한 보상 따라야”

2022-10-28     문봉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3보건복지의료연대의 1인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홍서 충청북도의사회장이 27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1인시위를 펼친 박홍서 충북의사회장은 “의료는 어느 한 직역이 아니라 모든 관련 직종들이 합심해 원팀으로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간호법 제정은 의료법 근간의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고 원팀을 와해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간호사 직역만을 위해 법안을 제정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불합리한 발상”이라고 강조하고, “간호법 논의가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