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 지역자율방재단, 한글날 연휴 코로나19 감염 차단 -

2020-10-11     임상배 기자

제주시에서는 10월 10일 오전 한글날 연휴를 맞아 9만 여명이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착용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연휴기간(10.9.~10.11.)을 보내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주최한 가운데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와 특히,대형마트,전통시장,관광지 등 다중밀집지역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발열과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보건소에 신고하여 안내를 받을 것을 홍보 하였다.

또한,캠페인 시에는 3~4명씩 소규모 인원으로 거리두기와 장갑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방역의 주체이자 방역의 책임자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통하여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당부하였다.

안동우제주시장 마스크쓰기생활화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