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마필 조련 지원…말의 가치를 높이세요

육성 마필·기초 조련 통해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 기여

2022-09-12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마필의 육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조련을 통해 말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육성마 기본순치비 지원사업비 210백만원(보조 126, 자부담 84)을 투자하고 있다.

육성마 기본순치비 지원사업은 18개월 이상 35개월 미만의 등록된 마필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말 조련거점센터에서 조련을 받을 시 조련비(두당 70만원)의 60%를 지원받는다.

조련 과정으로는 육성마의 굴레 씌우기, 조마삭 훈련, 안장 순치까지의 1개월 과정과 이 과정에 기승 순치를 포함한 2개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위 과정의 훈련을 마치면 경주마, 승용마로서의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마필의 가치는 높아지고 마주‧생산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제주도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시축협에서 운영하는 승용마 거점 조련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는 축산진흥원 말 조련 거점센터에서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 축산진흥원 말 조련 거점센터【(주)토탈바이오 010-3254-0882】

   * 서귀포시축협 승용마 거점 조련센터【064-764-1475】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는 말산업특구 1호로서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마필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