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 어린이를 돕는 일에 동참해요
1학년 마을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 -
2022-07-20 김동필
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에서는 1학년 6명의 학생들이 마을 굿즈 판매 수익금을 모아 어린이를 돕는데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하였다. 1학기 자유학기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 굿즈 손수건을 제작하였다. 이 손수건을 지역 주민, 관광객, 추자중학교 교육 가족 등에 홍보하여 498,000원을 모았다. 1학년 학생들은 어린이를 돕는 일에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의논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면사무소와 여행자센터의 협조로 지역사회 2곳에 무인판매대를 설치하여 마을을 알리며 굿즈를 판매하였다. 1학기 말 꿈끼 탐색 주간에는 교내에서 2,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마을 굿즈 제작 과정과 디자인을 소개하며 굿즈를 판매하기도 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으며, 좀더 자신감 있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에서도 추자중 1학년 학생이 수업을 통해 이러한 기부 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주셨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도와주는 기부로 수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학생들은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도 있고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