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패취약분야 소통 강화로 청렴도 향상 진력

민원인 불편사항 청취 및 개선 위한 다채널 소통창구 가동

2022-07-06     여일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종합청렴도 3년 연속 우수기관 목표 달성을 위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시건설·교통주택·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공사·용역을 시행한 업체, 보조금을 지원 받은 보조사업자, 인허가 신청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공직자의 금품·향응 제공 요구, 갑질 행위 등 부패경험 및 업무의 투명성·적극성 여부를 중점 파악하고 있다.

도는 민원인들을 직접 면담해 공직자의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에 따른 불편사항과 불친절·불합리한 행정관행 유무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매월 청렴소식지와 매분기 청렴 알림 문자를 민원인에 발송해 도민 대상 다채널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불편사항 신고센터 안내와 함께 제주도 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작년에 이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패경험 응답 제로화를 목표로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 실천에 역점을 두고 민원인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취약분야 점검 및 보완 등을 위한 청렴도 자체 진단 결과, 10점 만점에 9.61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