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 교표 개정을 통한 올바른 학교문화 세우기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서다
2022-07-06 김동필
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학교의 일제강점기 식민잔재요소 제거를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교표 개정을 위한 교표디자인 공모전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을 실시하였다.
효돈중학교는 2021년 하반기부터 우리학교의 일제잔재요소를 찾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 중, 일제잔재요소라 특징지어지는 교표 개정 문제를 논의하였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현재 효돈중학교 교표는 학교문화와 맞지 않은 문양(독수리 날개, 월계수 잎)이 있어 일제잔재요소가 있다는 평을 듣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교표가 활용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표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개정의 절차와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번 교표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26명이 참가하여 최종 세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후 최종 선정된 작품을 기본으로 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돈중학교의 새로운 교표로 정하여 질 것이다.
이번 교표디자인 공모전을 통하여 학생들은 "학교의 상징,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교문화를 바로 세우는 데 주인공으로서 함께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참가 작품은 모두 정리하여 교내에 게시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과 교사 간 칭찬과 격려를 북돋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