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2022-06-22     유태복 기자
서귀포 보건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에서는 6월 19일 서귀포시 동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환자 A씨는 서귀포시 70대 여성으로 야외활동 후 도내 네 번째 환자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확진되어 현재 역학조사중에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이상 등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환경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오름, 공원 등 다중이이용하는 지역 36곳을 대상으로 SFTS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매개체 서식 밀도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채집한 진드기는 진드기 종류 및 바이러스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소독 강화함은 물론 올레길. 오름, 공원출입구를 중심으로 예방수칙 안내문을 게시해 방문객들에게 추가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기때문에 야외활동 후 2 주 이내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연도별 SFTS 환자(사망) 발생 현황
* 21년도 통계 미확정. ( )는 사망자 현황

구분

2018

2019

2020

2021

전 국

259(46)

223(41)

243(37)

179(37)

제 주 도

15(3)

9(1)

13(0)

8(2)

서귀포시

5(2)

5(1)

9(0)

3(1)

전국 치명률(%)

17.8

18.4

15.2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