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학교 텃밭 가꾸기 실시
제주동중학교(교장 강경애)는 2022학년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학교 텃밭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교 생태환경교육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학교 텃밭을 생태학습의 장으로 조성하여 건강한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합적 생태환경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학교 텃밭에 씨앗과 모종을 심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 내 동아리활동 부서인 '생태체험반'을 구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태체험반에서는 1인 1화분 심기, 텃밭에 각종 꽃씨와 모종 심기를 통해 화단 가꾸기와 복도 및 교실과 중앙현관 입구에 화분을 배치함으로써 환경미화에 앞장서고 있다.
생태체험반 학생은 "동아리시간에 심은 씨앗에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보니 너무 신기하다. 점심시간마다 텃밭에 와서 내가 심은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나 확인하는데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텃밭 가꾸기에 참여 중인 한 교직원은 "식물에서 나오는 다양한 꽃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가지, 오이, 호박 등 열매가 맺히기 전 피는 꽃 모양이 다 달라서 예쁜 꽃들을 사진으로 찍어 두었다. 꽃이 지고나면 열매가 달리고 그 열매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면 잘 자라는 식물이 기특하기도 하고 땅의 생명력을 느끼기도 한다. 내 손으로 키운 식물이라 그런지 맛도 더 좋은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달하였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교직원에게 텃밭을 개방하여 작물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