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 ‘유유한 책읽기’ 독서 프로그램 운영
2022-06-03 김동필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송재충) 천지어울림도서관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5주간 ‘유유한 책읽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깊고 그윽하다’, ‘움직임이 한가하고 여유가 있고 느리다’,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라는 ‘유유하다’의 사전적 의미를 따온 이름을 붙인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고에서 운영되는 학교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주어진 기간 동안 매일 점심시간 중 20분을 활용하여 참가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천천히, 깊이 읽으며 독서 흥미를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점심시간 중 20여 분을 책 읽기에 기꺼이 투자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 또는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어나가고 있다. 또한 각자 1권 이상의 책을 완독함으로써 책 읽기의 보람을 느끼고, 지식을 쌓아나가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법까지도 터득해나가고 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