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 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

비만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자-

2022-05-18     김동필

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는  지난 17일 방과후 교육활동이 모두 끝난 18시 30분부터 책가방을 메고 교문을 나서 선생님과 함께 걸어서 집으로 간다. 추자중학교는 올해 학생들의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매주 화요일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하추자도 위치)에서 추자면사무소(상추자도)까지 5.3km를 걸어서 하교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8회 참가(42.4km)한 학생 및 선생님에게는 ‘걸어서 마라톤’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줄 예정이다.

학생들의 비만을 줄이고 체력 증진을 위해 전 교직원이 머리를 맞대 비만 줄이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였다. ‘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 외에도 줄넘기 대회 ‘선생님을 이겨라!’,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운동 프로그램, 농구 자율동아리 활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틈틈이 많이 걷고 움직이도록 하였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갈 수 있고, 8번을 참가하면 인증서와 선물도 받을 수 있다며 기대에 찬 얼굴이었다. 또 학생들과 같이 걷기로 한 선생님도 바쁜 일을 잠시 놓아두고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운동도 하고 자연스럽게 상담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흔쾌히 길을 나섰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