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프로그램 운영, '보목 구두미 포구 플로깅 활동'
2022-04-19 김동필
보목초등학교(교장 고춘매)는 지난 18일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프로그램으로 ‘SAVE THE 구두미’를 위해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의 강사를 초청하여 제주바다를 지키는 플로깅 체험활동 및 수거한 쓰레기를 한데모아 국제쓰레기 찾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지역 바다인 구두미 포구에 가서 해안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세계지도를 살피며 해류의 흐름에 의한 국제 쓰레기 관련의 문제들을 짚어보는 활동을 하였다. 우연히 발견한 생수병이 중국의 라벨이 붙어 있었고 해안가에 국제쓰레기보다 피다버린 담배꽁초가 더 많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생겼다. “폐그물 및 쓰다버린 통발에 바다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끔이라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면 해요.”
“제주의 바다에 다른 나라의 쓰레기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으며 수업시간에 배웠던 쓰레기섬 이야기를 다시 들으니 더 마음에 와 닿게 되었어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추후 활동에의 기대가 생긴 듯 했다.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프로그램은 2022학년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하여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