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꽃 차(茶) 건강ㆍ인문학 강좌 개강

뇌병변장애인들이 꽃차 제다법을 직접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국의 꽃차에 얽힌 이야기로 교양 증진

2022-04-15     장혜경 기자

사)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꽃 차(茶) 건강ㆍ인문학 사업’ 강좌를 지난 11일 탐라장애인복지관 2층에서 개강하여 오는 11월까지 10회기에 걸쳐 진행한다고 전헀다.

이번 강좌는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주도 내 뇌병변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첫 강의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목련을 주제로 한 제다법을 교육하였고, 오는 가을에는 현장 체험 학습과 병행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꽃 차(茶) 건강ㆍ인문학 강좌는 뇌병변장애인들이 꽃차 제다법을 직접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국의 꽃차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으며 교양을 증진하고 교육 후 사회적 건강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교육 담당자는 “목련꽃으로 직접 차를 만들고 우려내어 시음한 참가자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목련차는 심신 안정, 비염과 축농증, 항산화 작용, 통증 완화, 혈압조절, 이뇨 작용 등 뇌병변장애인들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차라고 한다.”라며 “매월 계절에 맞는 새로운 꽃 재료를 준비해 수강생들에게 계절에 따른 좋은 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강좌 기간 동안 건강도 챙기고 꽃차에 관한 인문학 소양도 높이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사)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장애인(뇌병변) 및 소외계층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맞춤식 성인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725-19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