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는 우당도서관으로 GO! GO!

행복, 나눔, 소통, 공감, 치유의 공간으로

2022-02-03     여일형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코로나19로 지친 제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2022년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복한 독서문화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2022년 독서문화진흥사업의 기본 방향은 지난 1월 25일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 시대 '책 읽는 도시 제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도서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제주시 주요 지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기존에 비치된 도서 외에도 희망도서 신청을 통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순회문고, 오라공설책마을 등을 추진해 독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해 주고자 한다.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동네책방 네트워크와 협력한 ▲모다드렁 책방이야기, 제주 시낭송회와 함께하는 ▲창작시극 공연 등 제주지역 독서문화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사업이 있다.

 아울러 제주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기 위한 ▲향토문화학교, ▲제주작가 북콘서트 등을 연중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향토자료발간사업을 병행해 기존에 발간된 향토자료를 전자책으로  제작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2년 책읽는 제주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4개 부문(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각 1권씩을 선정하여 이를 시민에게 소개하며, 선정된 책들을 활용한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100일! 독서마라톤대회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9월에는 제주지역 최대 책 축제인 ▲제주독서대전을 개최하여 코로나로 지친 제주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린이 방학특강 프로그램 ▲도서관 문화학교 ▲길위의 인문학등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공감 북 콘서트 ▲연령별·계층별 프로그램 ▲힐링 음악회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방역위원회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및 소규모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외 지역의 출연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인의 개성을 살려 특색있고 안전한 연중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람과는 거리두기, 책과는 거리 좁히기로 '책 읽는 도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독서문화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