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희망나눔 모금 참여 홍보 캠페인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적십자 봉사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 법원사거리,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용담1동 일대에서 희망나눔 모금 참여 홍보 캠페인 실시

2021-12-30     박국찬 기자
희망나눔 모금 참여 홍보 캠페인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청솔봉사회(회장 홍신자), 용담1동봉사회(회장 김영철)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법원사거리,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용담1동 일대에서 희망나눔 모금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앞두고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거리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은 12월 29일 기준 5억 9천만원이 모여 목표액 10억원 대비 59%를 달성했으며, 1월 31일까지 100%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도민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시는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희망나눔 모금액은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고통 받는 재난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 안전지식 보급, 청소년을 위한 RCY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