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가족문화를 정으로 나누는 ‘효가족공동체사업’ 운영

2026-11-06     홍석호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독거 고령장애인가정에 가족봉사자를 1:1로 매칭하여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효가족공동체사업’을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족밥상나눔, 가족마실, 가족정서나눔 등 가족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회복하고 사회적 돌봄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1월 3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온 고령장애인 11개 가정과 이들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준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현장에는 동홍동장애인지원협의회를 비롯해 국제로타리3662지구 12지역 소속 5개 클럽(서귀포상상, 서귀포광장, 서귀포중앙, 서귀포불로초, 서귀포칠십리)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단체와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돌봄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힘을 보탰다.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자원 간의 촘촘한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민간단체 및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돌봄 문화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