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창립 76주년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위기 극복”

2026-11-05     홍석호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창립 7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 하고, 회사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장기근속자와 맡은 자리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40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을 비롯한 장기근속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회사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겼다.

이날 현재웅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지난 76년 동안 한라산이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헌신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랜 시간 회사와 함께하며 한라산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주류 시장 환경, 대기업의 시장 영향력 확대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76년의 역사와 전통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며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면, 임직원 모두의 힘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산은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라산은 당기순이익의 3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로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체육 진흥, 문화예술 활동 후원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사회환원액은 약 86억 원에 달한다.

㈜한라산은 이번 창립 76주년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고, 노사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