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Girl Go 리그’ 성황리 마무리
농구·배구·바운스발리볼 3개 종목 운영…21개 팀 참가해 화합 다져
2026-11-04 이봉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지난 10월 31일 도내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학교 간 교류·화합을 위한 '2026 청춘 Girl Go 리그 본선 경기 및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배구 중심에서 농구와 바운스발리볼을 추가해 3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했다.
본선에는 농구 8개 팀, 배구 9개 팀, 바운스발리볼 4개 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력하고 서로 응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농구는 여중부 한림여자중학교와 여고부 한림고등학교, 배구는 여중부 서귀중앙여자중학교와 여고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바운스발리볼은 초등부 서귀포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프로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열려 학교와 종목의 경계를 넘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종목을 확대해 더 많은 여학생이 각자의 관심과 재능에 맞는 스포츠에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학생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협력과 존중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