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로 제주를 달리며 도전과 성장의 기쁨을 느끼다!
5학년 학생들, 1박 2일 자전거 여행으로 도전정신과 협력의 가치 배워
덕수초등학교(교장 강은실)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2026학년도 5학년 도전활동 자전거 여행’을 운영하였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학생들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고,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온책읽기 작품인 ‘불량한 자전거’ 읽기 작품의 독후활동 겸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자전거 여행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학생들은 첫째 날 덕수초등학교를 출발하여 일과2교차로, 한경면 체육관, 낙천리아홉굿마을을 거쳐 환상숲곶자왈까지 자전거로 이동하였다. 환상숲곶자왈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숲 생태환경을 살펴보고 족욕 체험을 하였으며, 미술카페에서는 그림엽서를 만들며 여행의 추억을 담았다. 숙소에서는 하루의 도전 과정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소감을 나누었으며, 부모님께 편지를 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숙소를 출발하여 고산리유적 안내 센터를 방문하고, 신석기시대 토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주의 선사시대 생활과 역사를 배웠다. 이후 영알 해변과 남문지못 등을 거쳐 학교로 돌아오며 1박 2일간의 자전거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학생들은 이틀 동안 약 71km의 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며 체력적 한계에 도전하고, 힘든 순간마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목표를 이루는 성취감을 경험하였다. 또한 교실에서 배운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배움을 삶과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