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에서 찾는 나의 미래 「웰촌 가치 잇수다」

제주 자연·농산물 체험으로 지역자원의 가치와 다양한 진로 탐색

2026-11-02     부미영

탐라중학교(교장 윤정택)는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이 지원하는 ‘2026년 농업·농촌 자유학기제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 9학급 259명이 참여하는 농업·농촌 연계 진로활동 「웰촌 가치 잇수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학급별 일정에 따라 산양큰엉곶에서 숲길과 달구지길을 탐방하고, 새오름영농조합법인 그린페블에서 제주 감귤을 활용한 초콜릿 만들기 또는 알제이체험 스튜디오에서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에 참여하였다. 체험처별 QR 활동지를 통해 농촌자원이 가공·체험·관광으로 연결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특징과 관련 직업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결과물을 만들며 체험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은 학교에서 운영한 7월 6차산업 창업교육과 8월 6차산업 관련 사회적경제 사람책 멘토 수업에 이어, 지역자원의 활용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숲의 풍경과 맑은 공기, 친구들과 함께한 탐방과 만들기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탐라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