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방안 모색-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적십자봉사원과 유관기관 재난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가 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세미나 개최

2026-10-26     박국찬 기자
대한적십자사, 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세미나 개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0월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고려아연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과 유관기관 재난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네팔 홍수가 제주에 주는 교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재난안전 분야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과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체계 확립, 취약계층 보호,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태근 회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실적인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을 수행하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서 이재민 긴급구호를 비롯해 심리상담, 구호급식, 복구활동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