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패러게임 마친 ‘팀 코리아’ 귀국…인천공항서 환영 행사

18개 전 종목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선수·가족·관계자 등 300여 명 참석 문체부, 국가대표 활약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연결 추진

2026-10-26     현승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마친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해 환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5일 오후 4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 환영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흥식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환영행사에서는 대회 결과를 보고하고 선수단기를 반납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아시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부터 현지 지원까지 힘을 보탠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보치아, 시각 축구, 유도, 역도, 수영 등 18개 전 종목에 출전했다. 선수들은 아시아 각국 대표들과 경쟁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역량을 보여줬다.

문체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 집중된 관심과 응원이 일상 속 스포츠 참여로 이어지도록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선수들의 도전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