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AI 윤리 준수기관' 지정

임직원 AI 윤리교육 등 책임 있는 AI 활용 노력 인정

2026-10-20     좌상희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원준)는 지난 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AI 윤리** 준수기관'으로 지정돼 인증마크를 받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AI 정책개발 및 법·제도 확산 관련 유일 전문기관

 ** AI 윤리 : AI 기술의 개발·운영·활용 전 과정에서 인간존엄·공정성·투명성·책임성 등 준수해야 할 사회적 규범 및 행동 기준

'AI 윤리 준수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의 윤리적 활용을 촉진하고 공공부문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 요건(AI 윤리원칙 수립, AI 윤리교육 이수)을 충족한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된 기관에는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가 발급된다.

공사는 지난해 8월 AI 윤리헌장을 제정해 공공성, 프라이버시 보호 등 핵심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윤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김포‧제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 주간 캠페인'을 열어, 공사가 제공하는 공항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올바른 AI 이용 문화를 알리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사는 앞으로 공항에 AI 서비스를 도입할 때 윤리 기준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에서 활용하는 AI 기술은 이용객 편의 뿐만 아니라 안전과 신뢰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국민의 개인정보와 권익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AI 공항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