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6개 권역 순회 설명회

10월 20일 부산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진행…지자체·문화기관에 2026~2030년 정책 방향 공유 충청권 설명회는 온라인 병행…시민·문화예술인도 참여 가능

2026-10-16     현승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을 지역 현장에 직접 설명하기 위해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한다.

문체부는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동남권과 대경권, 서울·강원, 호남권·제주, 인천·경기, 충청권에서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6~2030)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발표한 기본계획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문화기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와 광역·기초 문화재단, 지방문화원 등 지역문화기관 관계자다. 문체부는 기본계획의 비전과 주요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광역지자체가 이를 반영해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방향도 함께 공유한다.

첫 설명회는 20일 부산에서 동남권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어 22일 대구에서 대경권, 27일 서울에서 서울·강원, 30일 광주에서 호남권·제주, 11월 3일 수원에서 인천·경기 설명회를 진행한다.

마지막 충청권 설명회는 11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이 회차는 문체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해 기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뿐 아니라 지역문화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과 문화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다.

각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기본계획 설명, 광역지자체 시행계획 수립 방향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문체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중앙과 지역이 같은 방향으로 지역문화정책을 추진하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