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자연 체험 ‘가을에게 보내는 선물’ 운영

- 25일 초등 4~6학년 15명 대상…가을 생태 관찰·새 먹이통 만들기 체험 - 자연과 동물의 겨울나기 배우며 생태 감수성과 생명 존중 키운다

2026-10-16     이봉주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이 내리는 숲 4층 박종실홀과 수운근린공원에서 어린이 자연 체험 프로그램 ‘가을에게 보내는 선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인근 공원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가을철 자연과 동물의 생태 변화를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동물들의 먹이 활동과 겨울나기에 대해 알아보고, 사람과 동물이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새를 방해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익힐 예정이다.

체험 활동으로는 가을엽서에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자연 재료를 활용해 새 먹이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주변의 작은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의 작은 생명과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독서와 체험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 064-717-6475)으로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