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장애인 창업 준비 아카데미 첫 개최…참가자 모집

11월 10일 제주대 학생회관 시청각실 진행 11월 2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2026-10-13     김명식 기자

제주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준비 아카데미가 처음으로 열린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간 창업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제3회 장애인 창업 준비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11월 10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리며, 제주지역 장애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창업지원 사업 이해 및 신청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정부 표준 사업계획서 작성 체계와 항목별 작성법 ▲창업 홍보 전략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맞춤형 프롬프트 설계 방법을 다룬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표 고객 설정과 홍보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수단 활용법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도 교육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일까지 장애인 창업 종합 플랫폼 ‘창업넷’ 또는 전화(☎1533-4260)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창업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제주지역 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지원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