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거리홍보·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전개
전국체전 성공·공공기관 제주 이전 염원 모아 결의대회 500여 명 시민 한마음으로 결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 12일(월) 서귀포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전국체전 성공 개최 & 공공기관 제주 이전 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폐회식 등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주요 행사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이를 계기로 서귀포 도심과 지역 경제 활력을 더하는 한편,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는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체육회, 위생·관광 관련 단체, 상공회, 자생 단체 및 범도민지원위원회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1부> 체전 성공 & 공공기관 제주 이전 기원 결의대회 ▲<2부> 거리홍보 캠페인 ▲<3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결의대회에서는 대표 시민의 결의문 전달과 함께 각 분야 대표 7명이 참여한 상징적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시민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김희찬 서귀포시장과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에게 전달하며 전국체전 성공적인 개최와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향한 시민들의 뜻을 모았다.
이어 체육·관광·위생 등 각 분야 시민 대표 7명이 ▲화합체전 ▲안심관광 ▲민생활력 ▲미소청결 ▲성공체전 ▲기관이전 ▲미래제주 메시지가 적힌 퍼즐을 함께 맞추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와 제주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서귀포시청 1청사에서 올레시장까지 함께 걸으며 대대적인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거리 곳곳에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공공기관 제주 이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문화축제 및 관광 활성화, 서귀포시 골목상권 등을 알리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거리홍보 후, 참석자들은 올레시장에 모여 현장 소비활동에 직접 동참하며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에 참여하는 등 지역상권을 직접 찾아 소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체전 기간 서귀포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결의대회 행사는 전국체전을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귀포의 새로운 도약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선수단과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핵심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며, 스포츠를 통해 서귀포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