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AI 솔루션 103개 선정…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중기부, AI 솔루션 공급기업 50개사 선정…홈페이지·홍보콘텐츠·계약서 작성 등 지원 1라운드 진출자 1인당 100만원까지 이용…16일부터 플랫폼서 신청

2026-10-13     현승준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도전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12일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지원할 AI 솔루션 공급기업 50개사와 103개 솔루션을 선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교육·멘토링과 단계별 지원을 받아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AI 솔루션 지원은 시장조사와 콘텐츠 제작, 서비스 개발 등 창업 준비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선정에는 AI·소프트웨어 기술 전문가들이 직접 솔루션을 사용해 평가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범용성과 기술·가격 적정성,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품질과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선정 솔루션은 홈페이지 제작과 상품 이미지·홍보콘텐츠 생성, 계약서 작성, 시장조사, 웹·앱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초기 창업자가 전문 인력이나 별도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도 필요한 결과물을 보다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솔루션 목록은 12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은 14일부터 제공한다.

2차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자는 1인당 100만원 한도에서 원하는 AI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가능하다. 중기부는 솔루션별 설명 영상도 제공해 도전자들이 기능과 활용 목적을 비교한 뒤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