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만난 수산마을 습지이야기’ 발표
2026-10-12 문봉순
수산초등학교(교장 김경화) 3~4학년은 지난 7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6년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교류활동’의 국내외 습지학교 활동 공유회에서 「소리로 만난 수산마을 습지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제주·경남·인천·전남 지역 습지학교 교원과 학생,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및 아시아습지학교네트워크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하였다. 발표에서는 수산마을의 습지를 소리와 연결하여 만나고 표현한 교육활동을 소개하였다. 학생들이 마을의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고, 습지에서의 배움을 자신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과정을 공유하며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생태교육의 의미를 전하였다.
수산초는 2023학년도부터 습지학교를 운영하며 마을의 습지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터로 활용해 왔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국내외 습지학교 구성원들과 나누고, 학생들이 자신들의 배움을 더 넓은 공동체에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수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마을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세심하게 살피고, 습지의 가치를 이해하며, 삶 속에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