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 활용 창의·융합 교육 연수 운영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교육과정으로 연결”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나상균)는 지난 7일 교내 자기주도학습실에서 교원 및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상을 교육과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 융합 교육활동 설계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 공간, 일상적 자원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창의·융합 교육활동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였다.
강우현 대표는 남이섬을 관광지로 개발한 경험과 현재 탐나라공화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업사이클링 전시 및 공간 조성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의 자원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사물과 공간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창의적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지역을 교육과정의 자원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활동을 설계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대정여고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정여고 나상균 교장은 “지역에는 익숙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다양한 교육 자원이 있다”며, “교원들이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학생들의 탐구와 상상을 이끌어 내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