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국체전 앞두고 해안가 대청결 운동 전개

민·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 총력

2026-10-07     좌상희

제주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청정 제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조천읍 닭머르해안가에서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제주시 농수축산국, 조천읍, 제주시수협, 지역단체 등 약 50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해안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해안가 정화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한 후 적정 처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상봉 제주시장이 방문해 해안가 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관계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한 해안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둔 지난 9월 7일에도 금능포구~협재포구 해안가 일원에서 한림읍,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해안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안가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