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박물관, 특별전 ‘경찰, 김구’ 개최
- 백범일지부터 인공지능(AI) 홀로그램까지, 백범 김구와 임시정부 경찰 역사 조명
2026-10-06 문영미
국립경찰박물관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오는 14일 특별전 ‘경찰, 김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직후 초대 경무국장으로 임명된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경찰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김구 선생의 경무국장 임명 이야기가 담긴 『백범일지』, 경찰에 대한 당부가 실린 『민주경찰』 창간호, 1940년대 경위대원 제복 등이 선보인다.
특히 AI 기술로 구현한 김구 선생의 얼굴과 목소리를 활용한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임시정부 경찰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됐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김구 선생이 강조한 민주·민생·인권 경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경찰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국립경찰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2027년 9월까지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