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어린이회장단 108주기 제32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 참석

2026-10-08     문봉순

중문초등학교(교장 양혜란) 전교어린이회장단 세 명은 지난 3일, 무오법정사 항일운동발상지에서 열린 108주기 제32회 무오법정사 항일항행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1918년 무오법정사항일운동은 "기미(1919년) 3·1운동"보다 6개월 먼저 일어난 제주도내의 최초 최대의 항일운동이자 1910년대 종교계가 일으킨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항일운동이다. 특히 단순한 종교적 운동이 아니라 일제의 경제적 침탈에 대한 제주도민의 항일투쟁이며 국권회복운동이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다.

기념식에 참석한 전교어린이회장단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항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계승해 나가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이번 기념식 참석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를 넘어 우리 고장에 남아 있는 항일운동의 현장을 직접 찾아 그 의미를 체험하고, 제주인의 자주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